대상: 49세의 T부인

증세: 1년 동안 우울증으로 심리치료와 컨설팅으로 치료를 받은이후에 다시 컨실팅을 시작

접촉: 치료자의 심리치료 홈 페이지를 본 어머니께서 인터넷으로 아들의 치료를 문의해

치료 기간: 2021, 11, 25일 목요일 오후 4시 30-6시 30분까지 예약, 제 2 회 3시간(총 7.5 시간)

치료 결과:  T부인은 컨설팅 7.5시간을 거치면서 반전이 문제의 해결을 요청했다. 28세의 직장여성으로 지금까지 1년 동안 치료를 받고 있는 여성으로부터 상담자의 약점을 끄집어내면서 상담자를 인격적으로 모욕을 하는데 참을 수가 없다고 호소를 햇다. 치료자는 치료에서 반전이 문제는 상담자가 반드시 넘어가야 하는 가장 큰 장애물로써 이것을 극복하는 것을 습득해야 전문적인 상담다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바탕으로 반전이, 역전이의 근본적인 문제를 다루게 되었음

치료의 과정  

 이번 주일 치료 회기에서 T부인은 2021,  12, 27일 오후4시에 전화로 컨설팅을 요구하는 문자 메시지를 보내왔다. 치료자는 O.K.로써 문자를 보냈다. 오후 4시 20분에 전화가 와서 약 1시간 동안 통화를 했다.

 T부인은 28세의 직장 여성이 남동생과 성추행 사건으로 1년 동안 치료를 받고 있는데 상담사를 무능력하다, 치료가 효과가 없고 오히려 악화 시키고 있다 등으로 지난 주일부터 본격적으로 공격이 시작되었기 때문에 더 이상 뻐틸 수가 없다고 그만 두고 싶다. 매 시간마다 인격모독으로 그녀에게 다른 사람에게 치료를 받고 싶다 즉 상담사를 바꾸고 싶다 라는 말에 그렇게 해도 좋다고 이야기를 하면서 더 이상 그녀를 상담하기 싫어지고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고 호소를 했다.

 그녀는 지난 주일에 내담자가 이야기를 하는데 그녀가 음악을 좋아한다는 말에 상담자가 내가 음악을 좋아하니까? 듣기가 좋다 라고 말을 했는데 내담자가 화를 벌컥 내면서 왜 내 이야기를 경청하지 않고 상담자가 자신의 기분을 이야기를 하는가? 내담자가 하는 이야기에 초점이 맞춰져야 하는 것이 아닌가? 상담사 자격이 없다고 맹공을 퍼부었다고 했다.그래서 이제는 내담자를 만나서 자신감 있게 상담을 진행할 수 조차 없게 되었다고 했다.

 치료자는 컨설티을 요청한 것을 환영한다고 말을 하면서 아무리 훌륭한 치료사 분석가라고 해도 한번씩 동료들 혹은 스승에게 컨설팅을 필요로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과정이라고 이야기를 해주면서 치료에서 이 반전이, 역전이가 가장 큰 장애물로써 이것을 뚫어 내야 비로소 치료자가 마지막 고지를 점령하게 되는 것과 같다. 만약에 상담자가 이번의 환자를 그만둔다고 해도 이 반전이는 이번의 환자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언젠가는 또 다른 환자가 등장하게 된다. 고로 언젠가는 이 문제를 또 다시 부딪치게 된다는 것을 강조를 했다.

 치료자는 이러한 환자는 심각한 성격자애 환자로써 상담자의 약점을 귀신같이 꿰뚫어 보는데 전문가이다. 지금 상담자와 내담자는 서로 물고 뜯는 힘 겨루기로 서로 공격으로 상대방을 쓰려뜨리려고 하고 있다. 즉 누가 이기는가?를 시합을 하고 있는 것과 같다. 이러한 힘 겨루기를 하면 반드시 상담자가 패배하게 되어있다. 왜냐하면 내담자는 이러한 관계 패턴을 지금까지 하면서 살아왔기 때문에 그러한 스타일의 싸움에는 상담자가 이길 수 없기 때문이다.

 여기에서 상담자는 첫 번째로 내담자가 계속해서 상담자의 약점을 공격하도록 해서 내담자의 내면에 억압된 분노를 계속해서 표현하도록 장려해야 한다. 그런데 문제는 상담자의 약점과 인격 모독으로 견딜 수가 없다는 것이다. 상담자는 내담자가 인격모독으로 공격을 해서 상담자를 항복하게 만들고 패배시키려고 한다고 생각하는데 그렇게 되면 상담자가 거꾸로 내담자를 치료 포기, 치료 거부로 치료가 끝나게 된다.내담자를 쾌재를 부르면서 승리의 미소를 띄게 된다.

 그런데 프로이트가 이야기를 한 것처럼 이것이 바로 전이이다. 내담자가 공격을 하는 것은 상담자가 아니고 내담자의 부모님이다 치료실에서 장기간 대화를 하는 것은 자연스럽게 내담자의 부모님 내담자를 양육한 부모님이 되는 것이다 고로 상담자가 내 인격을 모욕한다고 생각하지 말고 내담자가 자신의 부모님에게 관계를 하는 패턴으로 분석을 해야 한다. 내담자가 평소에 분노를 이런씩으로 표혀늘 하고 있구나! 라고 수용을 해야 한다.

 두 번째 내담자가 상담자의 약점들을 공격하는 것을 분석으로 한가지씩 모아두어야 한다. 내담자가 계속해서 몇 개월 동안 분노 공격을 하게 되면 어느 정도 내면에 쌓인 분노가 빠져 나가고 우울함이 감소할 때 그 내담자가 이제 우울증이 완화되고 회복 되었으니 치료를 종결하고 싶다 하는 말을 하게 될 때 이것은 증세의 소멸로써 치료를 회피하는 건강으로부터 도피이다. 정신분석은 증세의 제거가 목적이 아니고 자아의 수정, 자아 결함의 수정이다.

 만약에 치료가 그 시점에서 종결이 되면 내담자는 일시적으로 우울증이 사라지지만 근본적인 관계의 패턴이 수정되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언젠가는 재발하게 되어있다 이 점을 강조하면서 상담자를 치료의 초점을 성격의 결함을 치료 하는 쪽으로 방향을 돌려야 한다.

 이 시점에서 T부인은 이해는 되는데 어떻게 다음시간에 자신감을 가지고 상담자가 마음이 편안하게 그 환자를 수용하고 자연스럽게 상담을 진행할 수 있는가?를 질문을 했다. 좋은 질문으로 칭찬을하면서 치료자는 자신의 내면의 감정에 솔찍해야 한다. 상담자가 상담에 전지전능한 것은 아니다. 상담자들도 취약한 부분들이 있다. 위와같은 보드라인 내담자들은 상담자의 그러한 약점을 꼬집어 내는데는 천재적인 사람이다.

 이것은 거꾸로 말하면 내담자를 통해서 상담자가 자신의 약점을 보게 될 수 있고 환자를 통해서 치료사가 성장을 위한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치료와 상담은 가장 최선의 길이 내담자가 상담으로 성장을 하는 것이고 상담자, 치료사 역시 환자를 통해서 성장을하는 것이다. 쌍방이 서로 성장을 하는 것이다.

 T부인이지난 시간에 내담자가 왜 상담자는 내담자의 기분에 초점을 맞추지 않고 상담자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이야기를하지 기분이좋다라고하는가?  당신은 상담자 자격이 없다라고 맹공한 것에 대해서 다음 시간에 정직하게 자신의 치료의 초점이 내담자에게 주어지지 않고 상담자에게 초점을 맞춘 것을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고마움을 표현하는 것이다.

 여기에서 상담자는 솔찍하게 내가 내담자의 상대방의 공격적인 감정표현에 너무 힘이들어서 미국에서 상담심리학을 10년 동안 연구한 스승에게 컨설팅을 받고 나서 내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고로 나의 약점을 알 게 해준 내담자에게 감사한다고 상담자의 내면에 쌓인 분노를 정직하게 고백하고 마음의 짐을 쌓아두지 말고 풀어 버려야 한다.

 이 과정에서 무조건 내담자가 자신의 분노를 표현하고 상담자가 인내심으로 견디어내는 것이 목적이 아니고 상담자는 내담자의 분노를 표현하도록 장려하는 것 이면에는 내담자가 자신의 분노의 표현의 스타이를 분석하고 있는 것이다. 즉 내담자는 지금까지 살아 오면서 이러한 방식으로 분노를 표현하고 있는 것이다. 즉 내담자는 상대방의 약점을 찔러서 상다방의 잘못이 있기 때문에 내가 분노를 표현하는 것은 정당하고 즉 내가 잘못된 것이 아니다 라고 자아 보호로 방어를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한 감정 표현방식은 반드시 상대방의 보복 공격이 따라오게 된다. 고로 상대방으로부터 몇십배 더 심한 공격을 받게 된다 그렇게 되면 처벌을 받게 되어 입을 다물 게 된다. 내담자를 이러한 방식으로 분노를 표현하게 된다. 그러나 상담자는 이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분노를 표현하도록 참고 견디고 장려를 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환자의 분노가 줄어들어서 우울함이 완화되는 시점에서 그 증거를 모아둔 것을 하나씩 끄집어 낸다.

 즉 지난 번에 내담자가 자신의 감정을 표현을 하는데 상담자가 내담자의 감정에 초점을 맞추지 않고 상담자가 좋아하는 음악 이야기를 했을 때 상담자가 자격이 없다고 분노한 것의 예를 들어서 그렇게 감정을 표현을 하면 즉 상대방의 약점을 꼬집어서 그것을 미끼로 분노를 표현하게 되면 거꾸로 상대방이 내담자를 몇십배 더 보복 공격을 당하게 된다. 이것을 깨닫고 감정을 표현할 때 상대방의 약점을 끄집어내어 감정을 표현하는 내담자의 잘못된 관계의 패턴을 지적해서 그것을 고치기 않으면 상담실 밖에서 건강한 대인관계를 만들어갈 수가 없다는 것을 지적하고 그 내담자의 감정표현 방식을 수정하는 쪽으로 치료의 방향을 돌려야 한다.

 이것은 반드시 내담장의 분노가 먼저 방출해서 긴장과 불안이 감소되어진 상황에서 이 문제를 끄집어내야 한다 그렇지 않고 초반기에 이러한 해석을 하게 되면 환자의 분노는 차단되고 억압되어져 버린다.

 여기에서 또 한가지는 상담자가 치료실 안에서 치료의 효과를 내담자가 느끼게 되면 이것이 앞으로 인간관계의 모델이 된다 고로 집에 가서 지금과같은 스타일로 아버지, 어머니 그리고 형제들과 관계를 해야 하고 그리고 나아가서 동료들과 이러한 감정표현방식을 확대 시켜 나가야 한다 그렇지 않고 상담실 안에서 효과고 끝나게 되면 언젠가는 재발이 된다.

 위의 이야기에서 치료실 밖에서 이러한 관계는 반드시 상대방의 보복 공격을 받게 되어있기 때문에 내담자가 그러한 보복을 당한 것을 상담자에게 가져오면 이관계 패던과 상담사와 관계 패턴을 연결 시키면서 상대방의 약점 공격을 통해서 분노를 표현하는 것에 내담자의 성격에 결함을 연결시키는 것이다.

 여기에서 상담자가 자아를 보호하기 위해서 즉 내가 분노를 표현하는 것은 상대방의 약점이 있기 때문에 내가 감정을 표현해도 된다는 자아 보호적인 것으로 표현하지 말고 관계의 입장에서 표현하도록 하는 것이다 즉 당신이 나에게 이렇게 하니까 내가 화가납니다 그렇게 하지 말고 당신이 나에게 이렇게 표현을 해주면 좋겠습니다 라고 상호관계의 패턴을 설명하는 쪽으로 대화를 전개하면 상대방의 약점을 들어서 분노를 표현하는 방식을 반드시 수정을 해야 한다.

 내담자가 이러한 자신의 감정 표현의 결함을 수정해야 앞으로 살아가면서 건강한 감정 표현과 감저을 억압하지 않고 건강하게 표현하는 대인관계를 만들어서 정상적인 인간관계를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위와 같은 과정은 내담자가 부모님과 관계에서 어린시절부터 배운 것이다 고로 이러한 관계의 패턴이 상담실에서 내담자와 상담자가 분석의 과정에서 이것을 알 게 되고 그 결과 감정을 표현하고 나서 조용해지면 그 결함을 근본적으로 내담자가 깨닫고 그것을 수정하는 과정을 반드시 거처야 한다.

 상담자는 오늘 내담자와 갈등으로 상담을 포기하고 싶다는 마음에서 분석가에게 컨설팅을 요청한 것이 아닌가? 그런데 이런 컨설팅을 통해서 상담자는 오늘 새로운 치료의 기법과 상담의 과정에서 발생하는 장애물을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가?를 알 게 된 것은 바로 내담자의 공로가 아닌가? 이것 때문에 상담자가 새로운 것을 배우게 되면 그 장애물을 극복하게 된 기회를 제공한 내담자에게 솔찍하게 고마움을 느껴야 한다 그리고 그것을 지금까지의 컨설팅 과정을 내담자에게 고백하고 고마움을 표현하게 되면 상담자의 마음이 편안해져서 즐거운 마음으로 상담을 계속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라고 컨설팅을 마무리를 했다.

 다음의 홈페이지에서는 2022년 1월11일 화요일 오전 10시-12시까지 2시간을 슈퍼비젼을 요청해서 3사람의 내담자들을 제 각각 어떻게 앞으로 치료를 해 나갈지?를 슈퍼비젼을 가졌다 다음의 홈 페이지에 들어가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