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56세의 여성 한의사 R 부인

증세: 경년기에 시작된 호르몬 변화 때문에 불면증, 탁주를 습관적으로 마시면서 중독 현상에다  커피 중독을 치료 하기를 원하고 있음

접촉: 치료자에게 슈퍼비젼을 받고 있는 상담 전문가인 T부인의 소개로 치료자에게 전화로 상담을 한 이후에 2시간 컨설팅을 요청함

진단명: 불안 장애, 수면 장애, 커피, 알콜 중독 초반기

치료 기간: 1주일에 1회씩 1회기당 2시간씩 치료를 받기로 했음

치료 결과: 6개월 치료 계약을 하고 2024, 3월 6일 수요일 저녁 8시-10시에 제 4 회 8 시간( 총 10시간)의 치료가 시작되었음

치료의 과정

이번 주일 치료 회기에서 R 부인은 수요일 저녁 8시-10시에 예약을 하고 저녁 8시에 도착을 했다. R부인은 낮에 치료자에게 2개의 간단한 꿈을 e-메일로 보내주었다.

그 꿈은 첫 번째는 아파트 계약은 R 부인이 최종적으로 결정을 했는데 남편이 그 아파트의 건축한 주인이 불교 신자여서 우리가 무종교인데 사람들이 불교 신자로 본다면 어떻게 하겠는가? 라고 불평을 했다. 그러나 현실에서 불교와는 관계가 없고 남편이 정치적인 문제들에는 스스로 많은 비판을 하지만 R부인은 정치적인 문제에 상대방의 눈치를 보면서 마음대로 이야기를 하지 않고 조심을 하는 편이다 라고 노트되어져 있었다.

 두 번째 꿈은 xxx 여고 앞을 건너가려고 하는데 몇마리의 삽살개들이 멍멍짓어대기 때문에 그냥 포기하고 되돌아왔다. 이 꿈에 대한 전제로써 R부인은 둘 째 자녀인 딸이 xx여고를 졸업을 했다고 했다. 그 꿈이 자녀들이 대안학교에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보냈는데 차리리 공립학교에 보내는 것이 더 좋았을 것이라고 첨가를 했다.

치료의 과정에서 이 문제를 다루면서 R부인은 유치원은 엄마들이 몇몇이 모여서 만든 유치원으로 자녀들의 돌봄이 원활하고 세밀하게 잘 돌보아 준다 라는 한 선배의 말을 듣고 첫째와 둘 째를 그 유치원에 그리고 초등학교 4학년 때까지 그 학교에 보냈다 그리고 5학년 때부터 공립 초등학교로 전학을 했다.

 이후에 자녀들이 중, 고교 시절에 그냥 처음부터 공립초등학교에 들어갔다면 더 좋았을 것이라고 하는 말을 듣고 엄마로써 결정을 잘못하지 않았는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지난번 꿈을 R부인이 치료자의 요청으로 e-메일로 보내준 것을 회상하면서 첫 번째 꿈에서 한 변호사가 자신이 복용하고 있는 정신과 약물이 있는데 R부인이 보내준 xxx 한약을 함께 복용해도 되는가? 라는 질문을 해서 R 부인이 함께 복용해도 O.K.라고 대답을 했다 라는 꿈을 회상시키면서 그 꿈에 대해서 꿈 속이 변호사는 어떤 사람이고 그리고 현실에서 그 사람이 정신과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가? 라는 질문에 R부인은 그 변호사가 여동생의 문제에 도움을 주었기 때문에 R 부인이 고마움에서 보약제로써 선물한 적이 있었다고 했다.

그렇다면 그 변호사가 정신과 약물과 혼합으로 그보약을 복용해도 되는가? 라는 질문은 R부인 자신을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닌가? 즉 R부인은 정신과 약물을 복용하고 있다 그런데 정작 R부인은 한의사로써 어떤 사람들이 불면증으로 치료를 받으러 왔을 때 한의사가 처방해주는 불면증이 있을 것이 아닌가? 그런데 R부인 자신은 그녀 자신의 불면증에 한의학에서 약물을 처방해서 스스로를 치료해 보았는가? 라고 물어 보았을 때 R부인은 스스로 한의학 불편증을 처방해서 복용해 보았으나 오히려 더 나빠졌다고 했다.

R부인은 2020년 4월에 아파트 사건이 터지고 나서 불면증이 오기 직전에 잠 때문에 힘들어서 남편이 아닌 친구들에게 전화로써 호소하고 그리고 신경이 곤두서서 불안해 하는 모습을 남편이 뒤에 따라와서 나의 행동을보고 친구들에게 미주알고주알 이야기를 하는 것을 보고 부인이 평소와 다르다 라는 것을 눈치 체고 그의 친구인 정신과 의사에게 이야기를 해서 친구인 정신과의사가 수면제를 처방해준 것을 복용하고 나서 기분이 좋아지고 수면이 좋아져서 약물을 복용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그 정신과 의사가 적어도 2개월은 복용을 해야 한다 라는 말에 2개월 복용 후에 약물을 복용하지 않았지만 아파트 입주 계약금 사건 이후에는 수면이 완전히 이전처럼 좋아지지는 않았다고 했다.

 이후에 여러 가지 잡다한 이유들 때문에 불면증이 다시 재발해서 그녀의 한의학 친구가 불면증 약물을 처방해주었으나 그 약물을 복용하고 더욱 더 좋아지지 않았다 그리고 그래서 그 친구의 탓으로 돌리면서 화를 내는 것을 남편이 보고 나서 남편이 서울에 있는 그녀의 누나와 매형을 그리고 지방에 있는 그의 어머니 즉 시어머니가 우리집에 와서 R 부인을 돌보아주었으면 하고 이야기를 해서 그녀의 한의사 남동생이 서울에올라와서 누나를 도와주려고 했다. 그녀 자신의 한의학 불면증약물과 한의사 친구들의 불면증 약물들이 효과가 없었기 때문에 다시 R부인이 스스로 그 첫 번째 정신과 의사에게 요청해서 지금까지 2년 동안 불면증 약물을 처방 받아서 복용하고 있으나 그 사건 이전의 깨끗한 수면은 회복하지 않고 그런데로 견딜 만하게 지내고 있다고 했다.

이번에는 남편과 R부인 사이에 결혼으로 23년 동안 지내오면서 부부 관계를 다루기로 했다. R부인이 어떻게 남편과 결혼을 하게 되었는가? 그리고 남편이 적극적으로 구애를 해서 결혼을 하게 되었다고 했는데 자초지종을 이야기를 해 달라고 요청을 했다. 첫 번째 남편과 이혼 후에 힘들어할 때 지금의 남편이 그 사실을 알고 그녀에게 결혼을 하자고 신청을 했다.

 그는 부모님에게 그리고 누나들에게 이야기를 해서 R부인을 적극적으로 PR를 했다. 부모님은 처음에 반대를 했다. 왜냐하면 R부인은 재혼이고 남편은 초혼이기 때문이었다. 남편은 R 부인의 어떤 점에 매력으로 결혼을 하게 되었는가? 라고 물었을 때 남편은 내성적이고 빈틈이 없고 부정적인 사고방식이라고 스스로 밝혔다 그런데 R부인은 낙천적이고 개방적이로 긍정적이어서 외향적인 성격이 마음에 들어서 결혼을 하자고 했다.

 남편의 부모님은 아들의 요청에 승낙을 하고 서울에서 그의 누나들과 매형이 함께 R부인을 만났다 R부인이 한의대에 1학년으로 다니고 있었다. 가족들이 승낙으로 한의대 2학년 때 R부인은 첫 번째 결혼 실패로 마음이 약간 불안정한 상태에서 결혼을 전제로 사귀다가 결혼을 하게 되었다고 했다.

 R부인의 섹스 문제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기로 하고 첫 번째 생리를 가진 시점이 언제인가? 라고 물었을 때 중학교 2학년 시점이었다고 했다. 그 때 부모님의 반응은 어머니가 생리대를 만들어주고(천 생리대) 그리고 여성으로써 생리를 가지면 어떻게 홰야 하는가?를 이야기를 해 주었다. 고교 3학년때 생리통으로 병원을 찾았을 때 그 의사는 성기의 내시경 검사보다 그냥 며칠간 지나가면 괜�P을 것이다 라고 진통제 몇알을 처방해주었다.

 그 시점에서 대학 입시 문제로 심리적인 고만들이 생리통의 원인이 되지 않았는가? 라고 생각했다 그 이후에 생리통은 없었다 그러나 생리는 불규칙적이었다. 30일 혹은 35일 정도의 기간으로 들쭉날쭉 했다. 결혼 후에 출산 후에는 정상으로 되돌아�患�.

 자위행위는 언제부터 인가? 라고 질문을 했을 때 그녀는 중학교 시절에 성기주변을 자극하면 기분이 좋아진다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고 3년 때는 기숙사 생활 그리고 대학 1학년 때도 기숙사 생활로 자위행위를 규칙적으로 하지 않았다고 했다. 섹스에 대한 정보는 친구들과 나누는 편이 아니었고 스스로 깨달아서 큰 어려움이 없었다고 했다.

 첫 번째 결혼에서 남편과 섹스 관계에서 오르가슴을 느낄 수 있었다고 했다. 그리고 지금의 남편과 섹스에서는 큰 어려움이 없다고 했다 남편은 섹스시에 옷을 완전히 벗고 불을 켜고 섹스를 원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R부인은 불을 끄고 위옷은 입고 섹스를 하는 경우에 있는데 남편이 주로 1주일에 1회로 섹스를 하다가 지금은 중년이 넘어가면서 2주일에 1회 정도로 섹스를 가지고 있는데 섹스는 큰 어려움이 없다고 했다.

또 한가지는 결정을 부인이 내리는데 R 부인의 결정이 타당하게 느껴지면 남편은 적극적으로 밀어준다라고 했다.

 밤에 잠을 잘 때 남편이 빛에 예민해서 화장실에 갈 때 불빛에 민감해서 최근에는 딸이 사용하던 방을 R부인이 한번씩 사용해서 남편의 수면 방해를 하지 않으려고 한다. 남편은 야근을 많이 해서 저녁 10시 혹은 11시에 집에 도착한다고 했다. 그래서 남편이 과로에 시달리고 있다고 했다.

2020년 4월에 아파트 사건이 터져서 밤샘을 하고 나서 R부인의 전화로써 지인들에게 호소하고 있을 때 R 부인이 남편한데서 우리 회사가 사장이 경질되어 불안정하니 이사 하는 문제는 그냥 포기하고 현재의 집 주인이 전세금은 100만원 삭감해준다고 하니 이곳에 남기로 하자라고 했다. 그 때 R부인은 마음 속에서 이미 그곳을 포기했다 라는 결심을 남편에게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고 했다.

남편은 경제적인 돈관리를 남편이 세밀하게 들어다 보고 관리를 하고 있다. R부인은 돈에 대해서 엄격하지 않고 스스로 필요한 돈은 자신의 한의사의 수입에서 관리를 한다고 했다. 예를 들어서 이번에 심리치료 비용이 xxx원에서 200만원 정도가 부족해서 남편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그 때 남편이 재정적으로 고정적으로 나가는 비용 이외에 별도 지출에 대해서 예민하게 반응한다 이번에 200만원을 지원해주면서 재정문제가 있다고 이야기를 했다.

 첫 컨설팅 때 이곳에 오면서 심리치료사의 주소, 위치, 그리고 2시간 동안에 낯선 남자와 함께 대화를 하는 것에 대해서 혹시하고 위치, 전화번호를 휴대폰으로 남편에게 보내주고 이곳에 왔다 라는 말에서 그렇게 남편에게 알린 것에 대해서 물어 보았을 때 그냥 첫 만남에서 2시간의 상담이기 때문에 남편에게 안심시켜주기 위함이라고 했다.

치료자는 다음 시간에 12시간의 지금까지 분석에서 제 1차 가설이 만들어지고 있으니 R부인의 문제의 뿌리가 해석되어질 것이라고 귀뜸을 해주었다.

다음의 홈페이지에서는 R부인이 지금까지 12시간의 치료 회기 동안에 분석된 정보를 통해서 그녀의 핵심 문제에 대한 제 1차 가설이 형성 되었다. 그것을 2시간 30분 동안 설명으로 그녀가 이해를 하게 되었다. 다음의 홈 페이지에 들어가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