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증의 기원은 인류의 시작과 함께 했다. 그리스 시대부터 존재를 했다. 그리스 시대에 붐비는 시장에 갈 수 없는 사람들을 광장 공포증(agoraphobia)으로 불렀다. agora라는 말은 시장(market)이라는 그리스어 이고 phobia라는 말은 공포증이라는 말의 합성어이다. 공포증이라는 phobia라는 말은 그리스의 "공포의 여신 phobo"의 이름에서 따온 말이었다(Sander, 1980). 여기에서 i라는 말은 illness라는 병이라는 그리스에서 온 말로써 이들의 합성어인 agora + phobo + i = agoraphobia가 된 것이다.

 이후에 공포증에 대한 정의는 1800년 전에 중국의 삼국지(A.D. 220)에 나오는 조조가 했던 유명한 말 속에 잘 정의가 되어있다. 조조가 적벽대전에서 100만 대군을 잃고 제갈공명이 쳐 놓은 함정에 걸려서 1차 조자룡의 매복 공격에 혼비백산해서 도망을 가던 중에 또 다시 2차 장비의 매복에 놀래서 도망을 치면서 그의 100만 대군 중에 고착 27명이 조조를 따라오면서 죽음의 공포에 벌벌 떨고 있는 것을 보고 조조가 다음과 같이 말을 했다. "전쟁에서 패배는 병가상사(흔이 있는 일로 대수롭지 않다)라 "내가 두려워하는 것은 전쟁에서 패배가 아니다. 내가 가장 두려워하는 것을 두려움 그 자체이다"(심리적인 절망과 공포감)."(2011, 삼국지 DVD). 조조가 정작 두려운 것은 "사람의 두려움의 심리적인 두려움 그 자체"라고 한 말은 공포증의 심리적인 상황을 잘 표현을 한 말로써 인용할만 하다.

 두 번째로 공포증에 대한 정의는 1940년대에 미국 전역을 휩쓴 "세계 대 경제 공황"에서 프랭클린 루즈벨트(Frankle D.Roosevelt) 대통령이 취임사에서 한 유명한 연설이다. "우리가 두려워하는 유일한 것은 두려움 그 자체입니다"(The only thing we are to fear is fear itself) 이 명언(DuPont et al, 1982)은 두고 두고 이후에 공포증을 연구하는 학자들의 경구가 되었다. 다른 말로 하면 우리가 두려워하는 것은 그 개인의 심리적인 두려움에 대한 두려움이다 라고 요약될 수 있다.

 공포증을 가진 사람들은 공황 장애를 가진 사람들과는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점에서 다르다. 공포증을 가진 사람들은 공포증의 대상이 있다. 반면에 공황 장애를 가진 사람들은 그 대상이 없다. 고로 공황 장애를 가진 사람들은 공포증을 가진 사람들보다 충격의 영향력이 더 크다고 말할 수 있느냐? 그러나 전문가들의 견해는 그렇지 않다고 본다. 공포증을 가진 사람은 그 대상이 있기 때문에 그 대상만 피하면 공포증의 두려움을 피할 수 있다고 보고 어떻게 해서든지 그 공포증적 대상을 피하려고 한다. 두 번째로 그 대상을 직면하면 공포적인 두려움을 느낀다. 그것은 그 대상을 만나는 그 순간에는 공포증적인 사람은 그 공포증적인 대상을 만나는 그 순간에는 "공황"을 느낀다. 고로 공황 장애가 느끼는 공황의 순간과 공포증적인 사람이 느끼는 공포증의 그 순간 역시 공황적 느낌으로 둘 다 똑 같은 공황의 순간을 느끼는 것이다. 공황의 순간이라는 것은 "사지가 마비되고, 현기증이 나고, 어지럽고, 땀이 나고 답답하고, 숨이 막히고, 목이 졸려 질식할 것 같은, 돌 아이가 되지 않을까 하는 죽음의 순간으로 자아가 컨트롤을 상실"하는 것을 말한다. 공황 장애를 가진 사람들과는 달리 공포증적인 사람들은 일상 생활에서 받는 부정적인 영향력이 더욱 더 크다. 공황 장애를 가진 사람들은 공황 장애 때문에 직장을 옮기거나 직장을 그만 두는 경우는 거의 없다(치료자는 공황 장애 때문에 직장을 그만 둔 경우는 본 일이 없다. 그러나 공포증으로 직장을 그만 둔 경우는 수 없이 많이 보았다. 특히 대인 공포증에서 그랬다). 그러나 공포증을 가진 사람들은 공포증적인 영향력 때문에 직장을 그만 두는 사람들이 많다. 집 밖으로 출입을 못하거나 어떤 특정 장소에 혹은 어떤 특정 대상에 접근을 피하기 때문에 직장의 상실 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의 제한 때문에 고통 속에 사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예를 들어서 광장 공포증을 가진 사람은 시장. 극장과 같은 사람들이 붐비는 곳을 피하기 때문에 집 밖으로 출입이 제한 될 수밖에 없고 패쇄 공포증을 가진 사람은 엘리베이트를 탈 수 없어 엘리베이트를 타고 가야 할 직장에는 포기할 수밖에 없다. 비행 공포증을 가진 사람들, 고공 공포증을 가진 사람은 직장이 해외 여행이 잦는 직장이나 고층 건물에 있는 직장을 가질 수가 없다. 대인 공포증을 가진 사람들은 사람들과 관계를 두려워해서 갈등이 생기면 직장을 그만 두고 이 직장 저 직장으로 옮겨 다는 경우가 흔하다.

 치료자 한데서 치료를 받은 사람들을 공포증을 가진 사람과 공황 장애를 가진 사람들을 비교해 보면 공포증을 가진 사람들(11 명이 치료)이 공황 장애를 가진 사람들(3명이 치료)보다 4배 정도 많다는 사실이 공포증을 가진 사람들의 일상 생활이 공황장애를 가진 사람들보다 부정적인 영향력이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공포증을 가진 사람들은 두 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다. 하나는 그들은 공포증적인 대상을 피하려고 한다는 점이고 다른 한가지는 그 대상에 대한 예견된 불안을 마음 속에서 상상으로 엄청난 두려움이 확대 재 생산 된다는 점이다. 실제 그 대상에 대한 두려움보다는 상상 속에서 과장된 두려움 속에 갇혀 있다는 점이다.

 공포증을 가진 사람들의 특징을 살펴 보면 다음과 같다(Doreen Powell, 1982).

 1) 과도하게 예민한 사람들이다 - 다른 사람의 반응행동을 아는데 예민하다.

 2) 자아-의식적인 사람들이다.

 3) 다른 사람들의 눈치, 비위를 맞추려는 사람들이다. 그들 스스로 즐겁게 하기 보다는 다른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하려는 사람들이다

 4) 다른 사람들이 그들에 대해서 생각하는 것에 대해서 과도하게 예민하다.

 5) 자신의 공포증을 수치심, 모욕감, 겸연쩍음으로 받아들이는 사람들이다.

 6) 심하게 불안한 사람들이다(공포증은 불안증(불안 장애)에 속하는 장애 중에 하나이다(불안증 속에는 공황장애, 광장 공포증, 대인공포증, 특수 공포증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급성 스트레스 장애, 강박사고 강박 행동 장애), 일반화된 불안장애(범 불안증)가 소속되어 있다), 고로 그들 스스로 자신감을 잃어 버린 사람들이다.

 7) 그들은 고도로 상상적으로 종종 생각하는 것이 마음 속에서 사진의 형태로 일어난다.

 8) 그들은 그들의 공포증적인 상황들에 부정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들로써 그들에게 가능하게 일어날 수 있는 최악의 상상들에 대해서 관계하고 있다.

 9) 그들은 외부적으로는 조용해 보인다, 동시에 내면 적으로는 소용돌이 속에 사는 사람들이다.

 10) 그들은 좋은 것이 좋다는 식으로 그들의 환경에 잘 맞춘다. 고로 갈들을 피하고 갈등 들로부터 도망가서 숨으려고 한다.

 정신분석에서 공포증을 어떻게 보는지?에 대해서 고려해 보자. 정신 분석가들은 공황 장애를 가진 사람들은 어린 시절에 상처의 대상을 기억하지 못하는 사람들이고 대신에 공포증을 가진 사람들은 어린 시절에 상처를 받는 대상들을 기억을 하거나 왜곡해서 그 대상을 기억하는 사람으로 본다. 공포증 환자의 치료 사례에서 수행 공포증을 가진 B씨는 어린 시절에 수치심, 모욕, 두려움에 대한 상처가 대학교 시절에 노래 패에서 노래를 부르다가 가사를 잊어먹어서 동료들이 웃는 것을 어린 시절에 담임 선생님과 동료들의 비웃음, 모욕, 수치심으로부터 확대된 것으로 이것이 심한 자아-의식으로 작동을 하고 있음을 분석해 낼 수 있었고, 여고 시절에 변소 공포증을 가졌던 40대 초반의 B부인은 초등학교 5학년, 6학년 담임 선생님으로부터 받은 성 폭행의 상처가 여고 시절에 화장실에 가서 대, 소변을 하기 위해서 옷을 벗는 순간에 공포증에 휩싸인 것을 밝혀낼 수 있었다. 심장, 호흡에 대한 죽음 공포증을 가진 W씨는 고등학교 체력장 시간에 간질 발작으로 죽어가는 학급 동료와 병원 읍급실에서 죽어가는 초등학교 4학년 학생의 죽음을 보고 나서 그것이 장애 자녀의 출산과 맞물려 있었음이 밝혀 졌고, 밤에 무서워서 밖에 출입을 하지 못한 60대의 경우에는 어린 시절에 엄마를 2살 때 잃어 버리고 계모 밑에서 자라나면서 쌓인 분노 때문 임을 밝혀낼 수 있었다. 또한 야간에 도둑에 대한 공포, 비행 공포증을 가진 40대 초반의 W씨 역시 어린 시절에 가족 구성원들의 불 인정으로 특히 부모님의 인정을 받지 못해서 자아 존재 가치가 상실되어 자아 소멸의 두려움에서 생긴 공포증 임을 분석에서 밝혀낼 수 있었다. 또한 아버지의 죽음 이후에 입 안에서 냄새가 난다는 구취증(환자 스스로 붙인 증세 이름)으로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애통의 과정이 통과되지 못하고 내면의 마음 속에 갇히게 된 것에 더 붙여져서 친족들에 대한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분노가 가족 구성원들을 피하는 신체 기형 공포증(구취증)으로 흘러간 것임을 분석해 낼 수 있었다. 물론 본인들은 그러한 것을 알지 못한다. 분석 치료 과정에서 그러한 것이 밝혀 짐으로써 그들의 공포증의 실체는 그들이 만들어낸 마음 속에서 상상들의 확대임을 본인들이 알 게 되면서 공포증으로부터 벗어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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