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28세의 조현병 환자 Y군

증세: 18세때 부모님의 이혼으로써 아버지를 따라갔다. 양모와 같이 살다가 친모의 방문 때 친모가 Y군이 이상하다고 정신병원에 6개월 입원시켰다. 지금까지 조현병 약물로 아침에 3살, 저녁에 3알 복용하고 있음

접촉: 치료자의 블로그를 보고 형님이 남동생의 치료를 부탁해서 아버지가 6개월 치료 비용을 지원해주었음

진단명: 조현병, 친밀함에 결함을 가진 심한 불안증

치료 기간: 형님이 컨설팅 없이 바로 6개월간 심리치료에 등록하고 치료를 시작함. 1주일에 월요일 오후 3시-5시 그리고 목요일 오후 3시-5시로 1주이에 2회로 상담을 받기로 했음 제 3 회 6 시간의 분석 치료 결과를 요약한 것임

치료 결과: Y군이 고기잡이 배를 3개월 탓다가 정신이상을 그리고 정신과약물 복용으로 1개월 쉬었다고 몸과 마음을 회복해서 4, 5, 6월의 3개월은 노다가로 공사판에서 하루 노동을 했다가 지금은 쉬면서 심리치료를 받게 되었ㄷ다. Y군은 대인관계에서  친밀감을 형성할 능력의 부재로 3개월의 시점에서 붕괴되어 정신 이상을 일으킨다는 것을 알 게 되었음.

 

치료 과정 

 이번주일 치료 회기에서 Y군은 목요일 오후 3시-5시에 예약을 하고 오후 3시에 도착을 했다. 그 동안 어떻게 지냈는가? 라는 질문에 Y군은 별다른 일은 없었다고 했다. 지난 주일에 했던 이야기를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 Y군은 자신의 인생에서 스스로 자신이 의지로 선택하게 된 것이 2가지가 있다고 했다. 첫 번째는 중학교 1학년 때 체육 코치에 찾아가서 육상을 하겠다고 해서 허락을 받은 것이고 두 번째는 작년 추석인 9월부터 6개월 동안 약물을 중단했다 그리고 작년 12월에 원양 어선을 타겠다고 해서 부산에 내려가서 1주일 동안 노가다를 하고 어떤 사람의 소개로 xx 도시에서 문어 잡이 고기배를 탔던 것이라고 했다.

 Y군은 초등학교 시절에 어머니가 교육열이 높아서 3살 위의 형님과 자신을 학원과 과외 공부를 하도록 강압을 한 것이라고 했다. 초등학교 3학년의 시점에서 피아노는 약 4년 동안 했는데 어머니가 피아노를 치는 남자는 매력이 있어서 여자들이 좋아한다고 해서 피아노를 억지로 배웠는데 중간에 쉬면서 배웠기 때문에 가장 고통스러웠다고 했다. 미술학원 그리고 태권도 학원에는 초등학교 1학년과 2학년 때 다녔는데 이웃에 형이 자신을 괴롭혔기 때문에 그만 두게 되었다고 했다.

 3학년 때 같은 동료인 친구의 엄마가 그녀의 집에서 글쓰기를 했는데 2년 동안 하다가 그만 두었는데 초등학교 6학년 시점에서 그 글짓기 노트를 열어 보았을 때 자신이 쓴 글을 보고 창의적인 글에 놀랬다고 했다. 중학교 때 그 친구의 엄마를 만나서 그녀가 지금은 무엇을 하고 있는가? 라고 물어 보았을 때 Y군이 지금은 체육 운동으로 육상을 하고 있다고 말을 했을 때 카이스트에 다닐 학생이 운동을 하고 있는가? 라고 이야기를 했던 것을 회상을 했다.

중학교 때 형님이 전교 회장을 한다고 가족들의 주의관심이 모두 형님에게 쏠리는 것에 분노해서 지방의 삼촌집에 갔다가 가출로 오인해서 집에되돌아와서 어머니가 혼자 누나와 함께 살고 있는 외할머니와 함께 살아라고 해서 그곳에서 중학교 1학년 때 육상 코치에게 이야기를 해서 육상으로 운동을 하고 싶다고 신청으로 운동을 하면서 성적이 쑥쑥 올라갔는데 정작 정식멤버가 되어 잘하는 선수들과 함께 하면서 꼴지로 성적이 올라가지 않았고 그리고 동료들이 너무 가혹한 훈련에 한 사람이 탈퇴로 떨어져 나가면서 아버지에게 연락해서 전학을 요청하고 육상 코치에서 전학을 간다고 했다고 배신자로 처벌을 혹독하게 당하고 다시 부모님이 계시는 고향인 서울로 ㅗ올라와서 중학교 2학년 말기에 형님이 전교 회장으로 졸업을 했기 때문에 훈육주임이 Y군에게 교감으로 전출을 가면서 선도부장을 맡기는 바람에 선도부장을 했다고 했다.

 중학교 3학년 때는 학교에 빠지고 게임에 몰두해서 학교를 등한시 했다. 고교 진학 후에 휴학계를 내고 고시공부처럼 열심히 기초를 닦아서 공부다움 공부를 하겠다고 열심히 하려고 했지만 게임에 빠져서 공부를 하지 않았고 나중에 보니 제적으로 학교에 복학을 할 수 없었다고 했다.

그 때 게임 정모 모임에서 한 2살 위의 형님을 만나게 되면서 그가 Y군의 고시원에 들어와서 3개월간 함께 생활을 헸는데 그 때 그를 통해서 3명의 2살 혹은 3살의 형님들과 만나게 되었고 그리고 6살 위의 누나를 알 게 되었다. 그들과 함께 5명이 함께 오토바이를 타고 다시면서 마음껏 즐기면서 놀았다고 했다. 그 형님은 자칭 예술까이자 문학가 철학자 등으로 말주변이 좋았고 그 누나가 4살 연상으로 그 형님을 좋아했는데 그 누나와 처음으로 섹스 관계를 가지게 되었다고 했다.

 그들이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면서 어울렸는데 Y군은  그 형님의 뒤에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다가 오토바이 면허를 따고 나서 아버지가 오토바이를 사주었기 때문에 함께 타고 다니다가 사고가 크게 났고 이후에 아버지가 다시 오토바이를 사 주었기 때문에 타고 다녔다고 했다.

 그 시점에서 아버지와 어머니가 이혼을 했고 그리고 양모와 3개월 함께 살다가 다시 어머니를 방문했을 때 어머니가 Y군이 정신상태가 나빠보였기 때문에 지방의 xx 종교 단체의 정신병원에서 6개월 입원을 했는데 그 때 병명이 무엇인지?는 몰랐다고 했다.

 6개월 입원에서 탈출하지 못했다면 평생을 그 병원에 입원해 있었을 것이라고 했다 그곳에서는 17년 동안 병원에 입원한 사람과 6년 동안 입원한 사람들을 보았다고 했다.

 그 때 탈출해서 양모의 집에 와서 양모가 6개월 동안 지극정성으로 간호를 해주었고 그리고 약물 복용 후에 3일 만에 좋아졌었다고 했다. 양모가 Y군에게 인생의 밑바닥에서 극단적인 삶을 경험해보지 않고서는 인생을 논할 수 없다 라는 말이 그의 뇌리에 각인되어져 있다고 했다.

 그 이후에 그가 청소년 복지 센트에서 약 1년 동안 교육과 공부를 한 후에 군대 신체검사 결과 공익 요원으로체육 센터에서  2년 동안 복무를 하면서 약물을 복용하면서 근무를 했는데 그 때가 제일 행복했었다고 실토를 했다. 그 때 한 친한 친구가 있는데 한번씩 그와 통화를 한다고 했다. 그는 지금까지 2명의 친구가 있는데 그 중에 한 사람이라고 했다.

 그 이후에 8년 동안 양모 밑에서 밥해주고 설거리하고 청소하고 살림하면서 노예처럼 생활 했다고 했다. 작년 9월달의 추석 때 약물을 단절하고 6개월 동안 가장 정신이 맑아져서 12월 달에 원양 어선을 타겠다고 결심하고 부산에 와서 1주일간 노가다를 하면서 약물을 복용했는데 그 때 정신과 의사가 편집증 조현병으로 진단하고 나서 소개를 받아서 문어 잡이 고기잡이 배를 타고 3개월 동안 2박 3일 문어배를 타고 바다에 나갈 때 한번씩 약물을 복용했는데 그 약물을 복용하고 나서 몸에 기운이 빠져나가고 잠이 오고 정신이 몽롱해지고 고기잡이 그물을 처리하다가 바다에 빠져서 죽을 뻔 했다고 했다.

 그가 지금까지 2번의 죽을 사고를 당했는데 첫 번째 오토바이 사고였고 두 번째가 문어 잡이 배에서 바닷물에 빠진 것이라고 했다.그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사람들과 진심으로 좋은 관계를 하고 있을 때 정신적인 문제가 거의 사라졌다는 것을 스스로 발견했다고 했다. 치료자는 좋은 아이디어라고 칭찬을 해 주었다.

 그러한 좋은 내용은 심리적인 원리로써 우리가 심리과학과 정신의학으로 치료를 하고 있으니 그러한 좋은 심리적인 원리를 한가지씩 모아서 내 자신감으로 그리고 삶의 뼈대로 세우게 될 것이라고 이야기를 해 주었다.